천호문구완구거리 솔직 방문기 (헬로카봇미니를 찾아서)

집에서 키우고 있는 자녀가

헬로카봇 미니를 사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비 오는 날 지하철을 타고

천호 문구완구거리를 가보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약간 설레는 기분으로

자녀의 손을 잡고 갔었죠. 

천호 장난감 거리는 5호선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1번 또는 2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1번 2번 중간 지역에 천호 장난감거리가 있어요.

실제로 가보니

역시 차를 가져오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만차 상태였고

길가에도 주차공간의 여유가 없더라고요. 

비 오는 토요일 오전에 주차 상황이 이 정도였으니

대부분 비슷하거나 더 주차가 더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천호 문구 완구거리 게이트를 보기 위해서는 1번 출구로 나와야 합니다.

거리의 분위기가

동대문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천호 문구완구거리는

창신동 문구거리의 1/4 정도 규모인 것 같아요. 

자녀가 헬로카봇 미니 제트렌을 찾고 있어서 

(처음 보는) 장난감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맹신 완구를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헬로카봇 종류가 많지 않더라고요.

찾던 모델은 없었어요

 

천신만고 끝에 옆 장난감 가게에서

헬로카봇 제트렌을 찾아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격은 7천 원

쿠팡 가격 기준으로 딱 배송료(3,000원)만 빠진 금액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