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맛집 옥천냉면 재방문기

여름의 별미는 뭐니뭐니 해도 냉면이지요. 

냉면이 인기도 많고 맛집도 참 많은데요. 

양평의 옥천냉면도 제가 좋아하는 냉면중에 하나 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 또 갔어요. 

오랜만에 가보니 가격이 올랐습니다. 

물냉면이 8천원 이었는데 이제는 1만원으로 올랐어요. 

그리고 완자는 16천원에서 20천원으로 올랐내요. 

25%씩 올렸군요...  

물론 이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집들이 수두룩하지만...

서울에서 양평까지 오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옥천냉면의 점점 가성비가 떨어지고 있어서 아쉬워요.  

옥천냉면 완자는 절반사이즈로 달라고하면 적은 양을 줍니다. 

접시에 4개가 나오고, 가격은 1만원이에요. 

옥천냉면 특유의 무김치입니다. 

이런 독특한 맛은 여기 이외엔 없어요. 

오늘의 주인공 옥천냉면 물냉면이에요. 

참 보기 좋습니다. 

옥천냉면의 오동통한 면발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옥천냉면 가격은 많이 올랐으나 다행히 맛은 변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