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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지역가입자 국민의료보험료가
대폭 인상되어 분노했었죠(바로가기)
그런데.. 이번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우편물이 왔는데
국민연금에 가입하라고 하네요. 아 놔ㅠ
제발 날 좀 내버려둬~!!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내용이에요
소득 금액의 무려 9% 를 국민연금으로 내라고 하는데...
잠깐 9%?
아니... 9%? 진짜?
직장가입자들은 절반을 회사에서 내준다고 하는데
나 같은 소상공인에게 소득의 9%는 상당히 큰데...?
국가에서 연금으로 내는 비율까지
강제로 정해주는 것은 왠지 기분 나쁘네요.
만약 한 달에 200만원 버는 사람이라면
무려 18만 원을 강제로 내라는 것인데...
1. 매달 붇고있는 연금이 국민연금만 있는 것도 아니고
2. 국민연금 고갈되어 한 푼도 못 받을 것 같은데...
그걸 알고서도 수십만 원을 강제로 내야한다?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국민연금 안내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국민연금 납부를 면할 수 있는 것은 소득 활동을 중단했다는 것을 증명할 경우입니다.
국민연금 내지 않으려고
밥 벌어먹는 것을 중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결국 국민연금 안내는 방법은 사실상 없네요.
슬프다..
참고로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csa.nps.or.kr/finance/pensionCal.do
그런데 나중에 받을 수 있긴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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