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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양평 들꽃수목원 솔직 방문기

by 망고미 201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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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당일치기 여행지로서 양평만 한 곳이 없죠?

특히 저와 저희 가족은 냉면을 좋아하고 양평에는 냉면 맛집 옥천냉면이 있어요 ㅎㅎㅎ. 

※ 옥천냉면 방문기 보러 가기

이날도 역시 옥천냉면을 먹으러 양평으로 고고~!


냠냠 맛있게 먹고 나니 아직 12시도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부지런한 가족이네요)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니 카카오 네비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들꽃수목원이란 곳이 있네요. 

옥천 냉면집에서 불과 5분 거리였어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야 해요. 

성인은 8,000원

36개월 이하 아기는 무료였어요. 


지도에요. 

남한강변에 예쁘게 꾸며놓은 수목원이었어요. 


양평군 종합 관광 안내도도 있었어요. 


이날 날씨가 매우 좋았어요. 


실내 허브 온실이 있었어요. 



수많은 꽃들과 로즈마리 제라늄 같은 허브식물들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어린이 미로에요. 

저희 아들이 이 미로를 아주 좋아해서 미로탈출 2번을 했어요.


잔디밭과 놀이터가 널찍하게 있어요. 

돗자리 깔고 놀기 좋은 곳이에요. 


남한강 전경이 잘 보여요. 



한편에 공작새 우리도 있어요. 

시큰둥한 공작새 두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나무 위에 원숭이 인형이 대롱대롱 매달려있어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요. 


이건 조금 생뚱맞지만... 잠수복 입은 서양 아저씨가 서있어요. 



들꽃 뮤지엄이에요. 

실내에는 커피만 팔고 볼 건 없어요.


들꽃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레일썰매에요. 

신나게 5번 정도 탔어요. 


유치해 보이지만 실제로 타보면 꾀 스릴 있는 스피드가 나온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방문했다가 100% 만족하고 즐거웠던 양평 들꽃수목원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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