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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선릉역 맛집 일식집 오토로 방문기

by 망고미 2017.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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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릉역에서 맛집이라고 얘기를 들어본 일식집인 오토로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방문은 1달 전에 했는데 오늘 시간을 내어서 방문기를 정리해 봅니다. 

사실 지난번 선릉역 진국수 방문기에서 언급했지만... 선릉역에 딱히 맛집이라고 할만한 집이 그닥 없거든요...


진국수 방문기 보러가기 


지인이 오토로가 괜찮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실내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에요. 내부 인테리어에 목재를 많이 사용하여 일본스러운 느낌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실내 등도 예쁘게 한지로 꾸몄어요. 나름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메뉴 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일식메뉴가 아니에요. 

낯선 일본 음식이름들이 적혀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돈까스, 모밀, 스시, 돈부리 같은 음식들은 이제 식상한 편이거든요. 

메뉴별로 한번씩 맛보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저는 모듬특 지라시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15,000



일단 좋아던 점은... 재료들이 비교적 푸짐하게 올라와 있어서 좋았어요. 

지라시덮밥이니까 재료들 밑에 초밥밥이 깔려있어요. 

그리고 오토로에서는 그 초밥위에 후리카케를 뿌려놓았더라고요. 


저는 이 후리카케가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 후리카케의 조미료(msg)특유의 감칠맛이 많이 느껴져서 제대로 음식을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오토로의 지라시덮밥과 오키포키의 포키메뉴들과 비교했을때 저는 포키가 더 맛있었어요. 가격도 비슷하고요.  


선릉역 맛집 오키포기 방문기 보러가기


하지만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기 위해서 오토로에 언젠가 다시 또 와봐야 겠어요. 


선릉역 맛집 일미리 금계찜닭 방문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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