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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 전 생이새우 구입 후기를 썼었죠(바로가기)
혹시 궁금하실까 봐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ㅎㅎ
100마리의 새우들은 아이스박스에 고이 담겨 잘 왔습니다.
다행히 1마리만 용궁을 갔네요.
나머지 새우들은 쌩쌩합니다.
물맞댐을 2시간 정도 해주고
일주일 후의 모습입니다.
너무 길게 뻗어나간 실이끼들은 수초 가위로 잘라서 제거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생이새우 100마리가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이끼들을 제거해 줬어요
어항의 환경미화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생이새우들을 보고 있으면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마치 쉬지 않고 일하는 직원 100명이 생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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