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A9 내돈내고 써본 솔직 후기

집안일을 최대한 줄여서 여가시간을 키워야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1인입니다. 
집안일 중에서도 청소기질은 큰일이죠. 
다이슨 같은 무선 청소기를 사용해본 분들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서 언젠가 나도 무선 청소기를 사야겠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다이슨을 충실하게 참고해서 만든 LG 코드 제로 A9가 출시되었어요. 
하지만 다이슨 보다 높은 가격에 출시해서 당당히 청출어람 하셨죠.
그래서 선뜻 결정을 못하겠더라고요. 
무선 청소기 열풍의 원조 다이슨을 사느냐, 국산 엘리슨의 A9를 사느냐. 
애국심 같은 건 1도 고려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월드 와이드 경쟁을 이겨내야 살아남으니까요. 
엘지는 좀 강하게 키워야 해요. 

한 달 정도 고민만 하다가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교환과 AS가 분명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LG 코드 제로는 시작부터 베터 리리가 2개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AS가 부실하기로 유명한 다이슨보다는 국산 엘지의 A9위 좀 더 낳을 것이란 생각에 질렀어요.

제조국가가 대한민국이에요. 

아마 다이슨은 메이드인 차이나겠죠??

베터리가 2개 침구헤드까지 포함된 검은색 청소기에요. 

모델명은 S96KFBSWH 이네요.

사용 전 알아두셔야 할 내용이에요.

거치대 설명서에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충전기와 거치대를 서로 조립하면 다시 분리할 수 없다는 거에요. 

벽걸이식으로 벽에 충전기를 붙일지 못질 없이 거치대에 청소기를 세워둘지 미리 마음을 정해주셔야해요. 

  

먼지통을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저는 못질안하고 거치대에 세워두기로 했어요. 

세워놓으면 요런 모습이에요. 

구입하기전 침구 헤드가 과연 쓸모가 있을지 구금했어요.

침구 헤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노란 도깨비 방망이 같은 부분이 상하로 마구 진동해서 이불의 먼지를 털어서 흡입하는 원리에요. 

 

침구 헤드를 작동시켰을 때 동영상을 촬영해봤어요. 

사용해본 결과 이건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상하로 움직이는 거리가 아주 미세해요. 

상하로 움직인다기 보다는 진동에 가까운 수준이더라고요. 

요정도 두드림으로 먼지가 많이 털릴 것 같진 않더라고요. 

약 1달 2주정도 사용해본 결과, LG 코드제로 A9,은 구입할 만한 물건 같아요. 

청소기에 코드가 없다는 점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되네요. 

그리고 먼지가 보이면 주저없이 청소기를 들어서 흡입하게 됩니다. 

덕분에 집에 먼지가 있을 날이 없네요.  

단 침구헤드는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