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집 에머이 역삼역점 솔직 방문기

역삼역 근처 쌀국수집 에머이에 가봤어요.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역시 에머이는 역삼동에서도 인기 있더군요...

11시50분 쯤에 갔는데 약 15분 정도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비슷한데 역시 너무 사람이 많을 때 가서인지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었어요. 

일단 테이블 한쪽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테이블이 먹는 동안 기우뚱기우뚱 흔들거리고 테이블끼리 높이가 안맞아서 그릇 옮기다 뜨거운 국물을 쏟았어요... 

그리고 양이 다른 지점 보다 적게 주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계산할 때 쌀국수 3개를 4개로 잘못 계산해서 받으시더라고요...

계산 잘못하셨다고 지적해도 사과 한마디 안 하시고... 계산하고 나서 꼭 영수증 확인 해야겠어요...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 점심시간엔 너무 바쁘셔서 혼이 나가신것 같아요... 

에머이 역삼역점 정면 모습이에요. 

실내에 테이블은 많이 있어요. 

에머이는 쌀국수 체인이라서 실내 인테리어가 다 비슷하네요.

메뉴판입니다. 

양지 쌀국수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