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포레스트 한식당 해밀 리뷰

제천 리솜포레스트에는 객실에서 조리를 할 수가 없어요. 참조

그래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숙박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리조트내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한답니다.

리조트내 식당이 몇 개 없어요. 해밀이 그중에서 대표적인 식당인것 같더라고요 (사람이 제일 많아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여기서 식사를 해보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돈목살 두루치기 정식(2인) \36,000.

역시 리조트인지라 가격이 쎄죠.

맛은 그냥 평범한 두루치기 맛이에요. 밑반찬들은 다 깔끔하고 좋습니다.

저는 특히 김치가 상큼하고 맛있더라고요.

메인 디쉬인 두루치기는 좀 간이 짰어요.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밀의 밑반찬들의 모습입니다. 김치짱.

유찬이도 두루치기가 먹고 싶었나봐요.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밀의 메뉴찍어왔습니다.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밀에서 사용되는 쌀과 김치는 국산이고 소고기는 호주산이라고 적혀있네요.

지금 보니 쌀과 김치 이외에 대부분의 재료는 수입산이네요.

제천 리솜포레스트가 친환경 힐링을 표방하고 가격도 이렇게 높게 받으면서

두부와 된장의 콩까지 수입산으로 쓰는 건 리조트 컨셉과 조금 안맞는것 같네요.

하지만 조식은 맛있었으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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