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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갈만한 곳 시리즈로서 둔촌 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일자산과 보훈병원 근처에 있어요.
저희는 9호선을 타고 중앙 보훈병원 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5살 7살 아이들을 데리고도 걸어갈만한 거리예요.
물론 돌아오는 길에는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찡찡거림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 오픈한 도서관이라서 그런지 시설이 깨끗하고
특히 책들의 상태가 거의 서점 수준이더라고요~!
1층에는 어린이 책들이 있습니다.
대출은 인당 5권
대출기간은 2주 + 1주일 연장 가능해요
이 기준은 거의 모든 공공도서관이 동일한 것 같아요.
2층에는 성인 도서가 있어요.
둔촌 도서관 분위기가 서점 같죠?
3층에는 북카페 같은 분위기입니다.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어요.
하지만 빈자리는 하나도 없다는....
둔촌도서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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