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오븐 뉴욕피자 솔직한 방문기! 신논현 강남역 맛집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하고 나갔어요. 

이 동네는 거의 반년만에 가본것 같네요. 그 사이에 참 많은 것들이 바뀌었더라고요. 새로운 맛집도 많이 생기고요. 

브릭오븐도 처음 가봤어요. 요즘 브릭오븐이 좀 맛있다는 얘기를 몇번 들어봐서 언젠가 가봐야지 하고 머릿속에 저장해 놓은 곳!

피자는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고고~! 브릭오븐 뉴욕피자...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2층에 있죠.  

요렇게 생긴 계단을 올라갑니다. 

메뉴는 이렇게 코팅되어진 한장이 전부입니다. 

심플해서 좋네요. 하지만 글씨가 너무너무 작아서 돗보기가 필요할 정도에요 ㅠㅠ

많은 사람들이 피자를 고를 때 뉴요커를 먹을지 갓파더를 먹을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글씨 작은 메뉴만 봐서는 뭐가 다른지 차이점을 찾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한국말 잘 못하시는 외국분이라서 패스... ㅎ

갓파더 커플사이즈의 모습입니다. 3명이 먹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에요. 

보시다시피 슬라이스 커팅을 삐뚤게 해줘서 조각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이에요ㅠㅠ 

주방이 엄청 바빠서 그런지... 디테일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이렇게 삐딱하게 자르는게 혹시 뉴욕 스타일? ㅎㅎㅎㅎ

맛은 있어요. 도우의 밑부분이 특이하게 바삭하더라고요. 아마 쟁반에 기름을 충분히 뿌리고 그 위에 도우를 올려 놓고 오븐에 구운것 같아요. 여튼 맛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실내는 이렇게 생겼어요. 특별할것 없는 인테리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