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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송파구 냉면 맛집 풍납동 유천냉면 솔직 방문기

by 망고미 201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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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송파구의 자랑이라고 얘기하던 송파구 냉면 맛집 풍납동 유천냉면을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제가 평양냉면파라서 유천냉면은 갈 일이 많이 없었네요...)

유천냉면은 유천 칡 냉면으로 더 알려진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대부분 그렇듯 어디가 최초의 원조집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유천 칡냉면이라는 간판을 내건 음식점은 참 많이 있죠. 

알고 보니 유천냉면이라는 브랜드는 전국적으로 20개 지점이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한 프랜차이즈더라고요. 

송파구 풍납동 유천냉면 본점을 얼마 전에 가봤습니다. 


아쉽게도 풍납동 유천냉면 건물 외관 사진을 못 찍어왔네요. 

유천냉면 풍납동 본점은 약 3층(?)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고, 주차공간이 넉넉해요. 


메뉴판을 달라고 했더니 메뉴가 없다고 벽에 붙어있는 것을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벽에 붙은 메뉴가 보이지 않는 자리였거든요 ㅋㅋㅋ (어떻게 보라는 건지...)

사실 메뉴는 저는 물냉면으로 이미 정해져 있었지만... 여튼 예상치 못한 불친절에 좀 기분 상했어요. 

게다가 유천냉면을 방문한 그 날은 무척 더운 날이었지만 에어컨이 잘 작동을 안 하는 건지... 에어컨 희망 온도를 높인 것인지.. 

실내가 덥더라고요...  


메뉴판이 보이는 자리까지 걸어가서 찍어온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평양냉면에 비하면 착한 편이죠..


저희 자리에서 보이던 유일한 메뉴는 다소 번잡스러운 온반 광고였네요.


카운터 계신 분에게 메뉴를 달라고 하니 이것밖에 없다고 하면서 받은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찌라시입니다. 


각 테이블에는 육수가 이런 보온병에 담겨 있어요. 

손님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항상 비치된 있는 육수 병이라서 그런지 보온병 군데군데 국물 자국이 묻어 있어서 이것 또한 아쉬웠습니다. 

이날 왠지 계속 단점만 보이더라고요..


육수의 모습입니다. 

육수는 송파구의 다른 냉면집 진주냉면 육수처럼 고기뿐만 아니라 해물의 맛도 좀 느껴졌어요. 

(올림픽공원 맛집 박군자 진주냉면 바로보러 가기)

짭조름하고 맛있습니다. 보통 함흥냉면집에서 주는 육수의 맛입니다. 


물냉면의 모습이에요. 


쫄깃한 냉면맛이 좋습니다. 

시원, 달콤, 새콤, 매콤한 맛이 모두 나는 전형적인 칡냉면 맛이에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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