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6층 맛집 내추럴소울키친 부처앤파머 방문기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맛집이 참 많죠. 

그중에서 롯데월드몰 6층 식당가에는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푸드코트가 있어요. 

그 푸드코트 이름이 내추럴소울키친이고 그중에서 부처앤파머라는 곳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정리하면... 롯데월드몰 6층 → 내추럴소울키친(푸드코트) → 부처앤파머(식당) 요런 구조입니다. 

내추럴소울키친에는 부처앤파머 이외에도 rice craft라는 한식집과 ttt라는 카페 rice&fry라는 국숫(분식)집이 있어요. 

푸드코트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보통 푸드코트는 좌석이 열을 맞춰 놓여있어서 학교 식당 같은 느낌이 나는데...

이곳은 좌석 배치도 자연스럽고 인테리어도 따뜻한 나무 느낌을 많이 살려서 분위기가 보통 푸드코트와는 차이가 있어요. 

플래티넘(Platinum)이라는 수제맥주와 협업을 해서 이곳에서 수제맥주도 판매를 합니다. 

사진이 심하게 흔들렸네요..

메뉴판은 캐주얼한 느낌으로 종이에 인쇄되어 있어요. 

레인보우 콥 샐러드(12,900)와 비프 스테이크 화이타 팬라이스(15,900)을 주문했어요. 

레인보우 콥 샐러드의 모습입니다. 

양이 많아서 좋아요.  

스테이크 화이타 팬라이스(15,900)의 모습입니다. 

화이타 역시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또띠야를 딱 3장만 줘서 아쉬웠어요. 

5장은 있어야죠...

맛은 있었을까요?

네!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비교하자면... 같은 6층에 온더보더도 있는데 멕시칸 음식 전문점인 온더보더가 더 맛있긴해요.  

하지만 아마도 가성비로 따지면 이곳이 더 훌륭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푸드코트라서 멕시칸 음식 싫어하는 사람과도 같이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