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블루에어 480i사용자의 680i 리얼사용기 장점 단점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서 저희집 공기청정기로 블루에어 480i를 사고나서 리뷰를 포스팅했었죠. 

("블루에어 480i 리얼사용기 장점과 단점" 바로가기) 

그리고 블루에어 공기청정기가 센서에 좀 문제가 있다고도 포스팅했었습니다.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480i 좀 이상해요..."바로가기)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센서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때문에...

특히 미세먼지가 아기들 뿐만 아니라 노인분들의 건강에도 상당히 안 좋다는 이야기들 때문에 

저희 장인장모님 댁에도 블루에어를 배치하였습니다. 비록 공기청정기 센서문제가 있더라도 공기정화 능력 자체는 좋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거죠... 

저희 처가댁은 저희집보다 넓어서 480i보다 용량이 큰 블루에어 680i로 했습니다. 

가격이 이 정도 하네요 ㅠㅠ

최근 미세먼지 떄문에 지출이 엄청 늘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납니다...

비싼 블루에어 680i가 도착해서 분노의 UNBOXING을 했어요... 

박스 뒷면의 모습입니다. 

박스구성은 블루에어 480i와 비슷합니다. 

설명서도 똑같이 생겼어요. 

블루에어 680i는 블루에어 480i와 구조적으로 다르게 생겼는데요.

블루에어 680i는 필터를 총 3개 사용합니다. 반면 480i는 큰 필터 1개만 써요

아래 사진처럼 위에 하나 양옆에 1개씩 총 3개의 필터입니다. 

저 비싼 필터가 3개씩이라니... 필터값이 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필터 가격도 ㅎㄷㄷ하 군요...

이건 필터가격이 왠만한 국산 공기청정기에 맞먹는 가격이네요...!!!

윗 필터를 들춰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저 속에 큰 날개가 들어있어요. 

보아하니 밑부분으로 공기를 흡입해서 위와 양옆으로 정화된 공기를 내뿜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공기청정기 크기가 상당히 커서 믿음직 스러워요.

제가 볼때 공기정화기 블루에어 680i의 가장 큰 장점은 소음이 적다는 점 같아요. 

추측하건데 커다란 팬이 달려있어서 모터회전이 적더라도 공기순환을 잘 시킬 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반면에 단점은 크기가 상당히 크다는 것...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집에 들여오기 전에 가구배치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정도에요. 

480i에서 발견되었던 센서의 문제가 680i에서도 있는지는 좀 더 써봐야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