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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4

영화 조이 감상기 (스포포함) 2016년 3월에 개봉한 이 영화를 2019년 6월에 보게 되었어요. 저는 어느 독서 모임을 통하여 알게 되었어요.인기 있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았음에도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화이죠. 실화에 영감을 받아 약간의 픽션을 가미하였다고 합니다.이 영화 보고나니 괜찮고, 여운이 남는 점이 있어서 정리해 볼까 해요. 주인공 조이는 손재주 많고 똑똑하고 꿈많은 젊은 여성이었어요. 그러던 그녀가 어느 파티에서 남편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면서 일이 꼬이게 됩니다.(사실 조이의 가족은 가족사가 이미 아주 복잡하게 꼬여있긴 했어요.)그녀의 남편은 현실성 없는 가수를 꿈꾸는 철없는 남자였어요. 술에 빠져 다니던 회사에 결근하기 일쑤였고 나중엔 결국 그 허황한 꿈을 쫓아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죠. 가족의 .. 2019. 6. 16.
가이아모 가습기 사용기 자연기화식 가습기 겨울에는 가습기가 필수품에 가깝죠. 그런데 최근 가습기가 건강에 안 좋다, 엄청나게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안 쓰는 게 차라리 낫다... 이런 이야기가 많아서 가습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요.. 나름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근거로 가습기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법 치열합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같은 가열식 가습기가 위생적으로 제일 안전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샤오미 가습기 같은 기화식 가습기가 최고다 하는 분들도 계시고...그 혼동의 카오스 속에서 헤엄치다가 가이아모 가습기라는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알게 되었어요. 가이아모 가습기는 놀랍게도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삼투압을 이용해서 필터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면 필터가 자연스럽게 마르면서 공기 중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원리에요. 쉽게 얘기해서 .. 2019. 3. 17.
솔직한 사용기 유모차 차량용 공기정화기 에어토리 올해도 어김없이 숨쉬기 힘든 미세먼지의 공습이 시작되었죠. 어느날 저희 와이프님이 공기정화기를 하나 더 샀더라고요. 차량용이라고 샀는데 에어토리라는 제품이었어요. 박스가 참 상큼하게 생겼죠. 에어토리의 특이한 점은 모터 소리는 상당히 요란한데 배출구에서 바람이 별로 안 나온다는 점이에요. 이게 과연 먼지를 충분히 많이 빨아들이는가..? 하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부분이죠...얼마나 시끄러운지 보여드리려고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에어토리 제품설명서에서는 간접풍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요. 직접 바람을 맞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긴 하죠. (단 빨아들이는 공기량이 많다면요...)요 부분은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미세먼지 측정기가 아직 없다는.. 2019. 3. 15.
솔직하게 쓰는 타다의 문제점 단점 타다는 좀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하얀 기아 카니발이 저를 태우러 와요. 자동으로 문이 열려서 저를 태우고 목적지에서 저를 내려 줍니다. 제가 일행이 없이 혼자 타더라도 언제나 항상 커다란 카니발이 옵니다. 카니발을 혼자 타고 있노라면 마치 제가 연애인이 된 것 같고, 앞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저 아저씨는 나의 매니저인가? 하는 착각을 해보게 됩니다.(매니저가 있으면 참 좋겠죠?) 이런 착각은 요즘 인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때문이겠죠. 결재는 앱에 등록해놓은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가 됩니다. 앱에서 예상 금액이라며 보여준 금액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도착해서 기사님이랑 계산을 하기 위해 머무를 필요가 없어요.도착하면 문 열고(자동문이라서 기사님이 열어줍니다) 내리면 ..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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