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방문기 잠실 웨딩홀 아펠가모

요즘은 다들 결혼을 하는 시즌입니다. 

11월 주말은 계속 결혼식에 가네요. 

지난 주말에 다녀온 웨딩홀은 다행히 위치가 저희 집에서 가까운 잠실이었어요. 잠실에 있는 위딩홀 아펠가모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잠실에 날마다 왔다 갔다 많이 하지만 웨딩홀이 이곳에 이렇게 있는 줄은 모르고 다녔네요. 

잠실 아펠가모는 한국광고문화회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총 20층 건물에 많은 업체들이 입주해 있고 웨딩홀은 2층과 지하 1층을 쓰네요. 

7층에는 프리베 돌잔치 홀이 있어요. 여기 돌잔치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저도 둘째 돌잔치 알아볼 땐 아펠가모 잠실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리셉션 홀이에요. 

넓직해서 좋습니다. 

사실 식장 내부보다도 요런 리셉션 홀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인사하는 일이 이루어 지기때문에 이 공간도 본 식장만큼 중요한 곳이죠. 

 

리셉션 홀 한쪽옆에 봉투를 만드는 방도 있어요. 

여러모로 실용적인 구성이네요. 

아펠가모 잠실 봉투방입니다. ㅎㅎㅎ

본 식장이에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에요. 

아펠가모 잠실 신부대기실이에요. 사진이 최대한 잘 찍히게 만들어진 구성이죠. 

신부대기실 옆에 있는 데코레이션입니다. 

신부대기실에 복도에서 바라본 식장의 모습입니다. 

예식 시간별로 피로연 시간이 나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앉아 있는다고 나가라고 하진 않아요. 

잠실 웨딩홀 아펠가모 피로연장 입구에요. 

메뉴들 살펴볼께요. 

회 메뉴 입니다. 

튀김류네요. 

디저트에요. 

음식맛은 5점 만점에 3.5정도 됩니다. 

참고로 2주전에 방문했던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웨딩홀은 4점 정도입니다. ^^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웨딩홀 방문기 바로가기)

전체적으로 잠실에 있는 예식장 아펠가모는 무엇보다도 위치가 제일 큰 강점인것 같아요. 잠실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충분해요. 주차도 큰 문제 없이 공간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예식이 한번에 하나씩 진행이 되어서 하객들이 지나치게 많이 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피로연의 식사도 이정도면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 

다만 테이블의 식탁보를 왠만큼 더러워 지기 전까지는 교체해 주지 않아요.

그래서 지저분한 자리에 다음 하객을 계속 앉히는게 조금 문제입니다. 

이상 솔직한 방문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