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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오금동 아기숲 어린이집 방문기

by 망고미 201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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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기가 벌써 3살이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어요. 

요즘 어린이집에 자리가 많지 않아서 집 근처 어린이집 보내면 운이 좋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희도 운이 좋은지 집 근처 아기숲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오리엔테이션 하는 날이라서 가보았어요. 


바로 전날 졸업식을 했나 봐요. 

현관에 졸업 축하 데코레이션이 되어있네요.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는 것도 이렇게 설렌 데... 저희 아기가 커서 졸업까지 하게 되면 정말 정말 대견스러울 것 같아요. 


원장선생님이 친절히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습니다. 

자료도 잘 만들어서 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어린아이들에게 억지로 뭔가를 가르쳐주려고 하기보다는, 

밥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한다고 하시는 게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방들을 둘러보았어요. 

전체적으로 규모가 아담한 어린이집이에요. 

출구로 나가는 복도입니다. 


아기숲 어린이집에서 저희 아기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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