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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선릉역 맛집 마라탕 전문점 마라차이즈 솔직 방문기

by 망고미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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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 마라탕이 인기라고 하죠. 

저도 중국 향신료 중 하나인 마라가 들어간 음식을 처음 먹고는

마치 강한 민트를 먹은 것 같은 얼얼함이 충격적이었어요.  

하지만 먹다 보니 참 색다른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저도 그때 이후로 쭈욱 마라를 좋아합니다. 

맛집이 많은 선릉역 근처에 마라 음식을 하는 데가 한군데는 아니겠지만 제가 찾은 집은 바로 요 집입니다. 

"마라차이즈"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야말로 마라의 맛처럼 시뻘건 색이에요? ㅎㅎㅎ



보통 마라탕은 한국에서 샤브샤브의 형식으로 많이 먹어요. 

하지만 샤브샤브가 좋긴 하지만 단점이 있죠. 

끓이고, 익히고,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혼자 먹기 힘들다는 점...


그래서 이 집은 혼자 와서 먹을 수 있도록 마라탕을 단품으로 서빙해줘요. 


마라탕을 주문하는 방식이 샤브샤브와 약간 비슷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식재료를 골라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 


한편에 마라 샤브샤브 집에서 볼 수 있었던 중국풍의 식재료가 있어요. 

골라 담아서 무게를 재고 계산을 하면 됩니다. 선불이에요. 


저는 평소 고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수가 있길레 한움쿰 팍~

고수와 마라가 만나니 서로 상승작용을 해서 

극강의 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ㅋㅋㅋ.


마라탕이 먹고 싶으면 또 찾아가고 싶은 선릉역 맛집 마라차이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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