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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남 곽생로 여성병원 산부인과 솔직 방문기

by 망고미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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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을 앞두고 미래와 희망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담당 의사선생님이 그만두셨다는 청천 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좀더 가깝고 평이 좋은 다른 곳으로 병원을 옮겨보기로 하였습니다. 

저의 와이프께서 송파맘카페등에서 검색해 본 결과 곽생로 산부인과가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정보를 수집했어요. 

그래서 곽생로 여성병원으로 옮기기로 결정! 

첫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송파구에서 약 30분정도 걸리는 성남이에요. 


대부분 산부인과가 그렇듯이 이곳도 주차가 쾌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주차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고 체계가 잘 잡혀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접수하는 로비의 모습이에요. 

상당히 북적거리죠. 

기다리는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앉히려고 소파를 엄청 빽빽히 놓았어요. 

배려하는 차원에서는 좋기도하고 유모차 끌고 지나가기 좀 어려운점은 불편하다고 할 수 있어요. 


곽생로의 특징은 마케팅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에요. 

접수하는 장소 뿐만 아니라 화장실, 엘레베이터, 통로 등 벽면에 조그마한 공간만 있으면 틈틈히 광고물을 붙여 놓았더라고요. 

여러분들 참조하시라고 좀 찍어봤습니다. 


곽 여성병원(곽생로의 또 다른 이름?)에는 병실투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미리 샘플 병실을 둘러보고 어느 레벨의 병실을 사용할지 정할 수 있게 해준거에요. 

그래서 곽생로 병실 투어를 해보았습니다. 

일반실과 특특실 병실을 봤어요.

일반실 사진은 못찍었고 특특실 사진 보여드릴께요. 

느낌이 리조트에 온것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좋아요. 

소파도 있고요.


2016년 부터 가격을 대폭 내렸다는 홍보물을 보여줍니다. 더 싸게는 안될까요...? ㅎㅎ





첫 방문이지만 굉장히 영업을 열심히 하고 평판 관리도 신경을 많이 쓰는 병원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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