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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이역 커피샵 커피바 녹트(NOCT) 솔직 방문기

by 망고미 2018.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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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가까운 카페에요. 

방이역 근처, 올림픽 장미광장 사거리 근처에 있는 커피바(COFFEE BAR) NOCT라는 켜피숍이에요. 

저희 집 가는 길목에 있어서 종종 들립니다.  

육아에 지쳐서 잠시 탈출해 있고 싶을 때.

회사에서 너무 일을 많이 해서 나게 보상의 시간을 줘야할 때.

와이프가 나만의 시간을 허락할 때... 저는 이곳에 종종 옵니다.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리스타가 사장님 친절하시면서도 그 친절이 과하지 않아서 좋고, 

사장님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해서 좋아요 ㅎㅎ. 

방이역에 있는 스타벅스는 넓은 공간이 좋지만 언제나 사람이 많고 시끄러워서 그곳에 있으면 휴식이 잘 안 되더라고요.  


이곳 인테리어도 화이트 풍으로 제 취향과 딱 맞아요. 

특히 마블 에폭시 바닥이 참 멋스럽고 좋아요. 

테이블이 대리석 재질로 되어있어서 겨울에는 차갑지만, 여름에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보통 플랫화이트를 주문합니다. 

라테나 카푸치노보다 우유 거품은 더 조밀하고 커피 맛은 더 진해요. 

다만 사장님이 만들어 주실 때와 알바님이 만들어주실 때의 퀄리티 차이가 있는 것은 단점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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