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680i를 사용한 지 10개월이 지났네요.
10개월 정도가 지나니 표시창에 필터 교환하라고 빨간불이 떴어요.
제가 알기로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주기가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요.
그래서 필터 교체 알람이 10개월쯤에 자동으로 뜨도록 블루에어에서 설정을 해놨나 봐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필터는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비싼 것과 싼 것 ㅎㅎㅎ
비싼 거는 스모크스탑필터(SMOKE STOP FILTER). 네이버 최저 가격이 무려 \241,000!!
싼 것은 파티클필터 PARTICLE FILTER \158,000 !! 싼 것도 싸다고 할 수 없죠...
물론 네이버 최저가 검색해보니 블루에어 필터를 해외 직구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고 해서 좀 더 싸더라고요...
저는 싼 것을 샀습니다 ㅋㅋㅋ
블루에어 스모크스탑 필터와 파티클필터와의 차이점은 냄새 제거 능력이 스모크스탑 필터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우리의 관심인 미세먼지 제거 능력은 둘 다 같습니다.
주문하면 블루에어에서 요렇게 생긴 박스가 와요.
개봉하면 반품 못 한다는 무시무시한 경고가 쓰여있네요. 너무 매정한 블루에어...
박스를 열면 이런 박스가 나와요.
새로운 블루에어 필터를 받게 되어 축하한다고 써져있네요 ㅎㅎㅎㅎ.
블루에어님 필터를 보내줘서 감사합니다! (잉?)
총 3개의 필터가 있습니다.
블루에어에서 열일 하고 있던 필터와 모두 교환해주시면 돼요.
새로운 필터의 모습입니다.
하얗고 깨끗하죠.
기존에 쓰던 필터의 모습이에요.
먼지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필터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돈 낭비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순백의 새로운 필터가 투입됩니다. 너도 열심히 우리 집 먼지를 잡아주렴~!
똑같은 필터가 양쪽 SIDE에 두 개, TOP에 하나 들어가요.
필터 교환은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어떻게 보면 블루에어 기계에서 필터 빼면 FAN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보면 공기정화의 기술은 90% 필터에 달려있는 것 같네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핫탑 보온받침대 솔직 사용기 커피를 따뜻하게 오래오래~ (0) | 2018.05.26 |
---|---|
큐텐 Qoo10에서 구매한 대륙의 실수 에어프라이어 개봉기 (0) | 2018.04.21 |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JBL FLIP4 개봉기 (0) | 2018.02.20 |
전자책 리디북스 페이퍼 솔직 사용기 유격문제 불만기 (0) | 2018.01.29 |
보스 QUIET COMFORT 25 (QC25) 개봉기 (0) | 2017.12.09 |